5월 요리활동 -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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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요리활동 시간에는 이색 간식 ‘홍콩식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며, 이용인분들과 함께 달콤한 미각 여행을 다녀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슥슥- 달콤함을 채우는 소근육 활동
먼저 식빵 사이에 땅콩버터를 골고루 펴 바르는 작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용인분들은 숟가락을 쥐고 손끝에 집중하며 빵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땅콩버터를 발라주었는데요.
조심조심 모양을 맞추어 식빵을 겹쳐 올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근육을 활용하는 즐거운 연습이 되었습니다.
톡톡- 노란 계란 옷 입히기
준비된 식빵에 부드러운 계란물을 듬뿍 입혀주었습니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식빵이 계란물을 촉촉하게 머금는 모습을 관찰하고,
빵의 촉감이 부드럽게 변하는 것을 손으로 느껴보는 흥미로운 오감 탐색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치익~ 지글지글 오감 자극 굽기 시간
팬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기듯 구워지는 토스트! "치익~"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요리실 안에 퍼지자
이용인분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었습니다.
빵이 따뜻하고 바삭하게 구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온기를 전하는 행복한 배달
노릇하게 구워진 토스트 위에 부드러운 버터 한 조각을 올리고,
달콤한 연유를 가득 뿌려 근사한 홍콩식 프렌치토스트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토스트를 평소 고마운 분들을 찾아 나섰는데요.
늘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원장님과 매일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식당 여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이용인분들에게 "직접 만들었어요, 맛있게 드세요!" 하며 토스트를 전달했습니다.
뜻밖의 달콤한 선물을 받은 분들의 환한 미소에 우리 이용인분들의 어깨도 으쓱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홍콩식 프렌치토스트 만들기는 이용인분들이 재료를 다루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넘어,
원장님과 식당 여사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듬뿍 뿌린 연유처럼, 우리 창인요양원 공동체 모두의 일상에 달콤하고 따뜻한 행복이 가득 번져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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