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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 7월 3주: 개인의 꿈과 일상을 가꾸는 자립 지원

한누리 이용자분들은 7월 셋째 주에 개인의 선호도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활동부터 생활 환경을 스스로 관리하는 훈련까지, 자신감 있는 일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았습니다.

개인 선호도 조사 및 개별 상담: 주체적인 삶을 위한 경청

개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식사, 여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했습니다. 또한, 생활실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개인 상담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분들의 사적인 고민이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이는 이용자 개개인의 자기 결정권과 존중받는 경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미술 활동: 좋아하는 과일 색칠하기

좋아하는 과일 색칠하기 미술 활동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이용자분들은 색연필로 세밀하게 색을 칠하며 소근육 사용 능력을 증진하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독서 활동: 상상력을 키우고 세상과 소통하기

함께 그림책을 펼쳐 들고 내용을 살펴보는 독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읽고 그림을 보며 인지 능력과 상상력을 키웠으며, 책에 대한 느낌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정서적 교류도 활발해졌습니다.

사회 적응 훈련 및 가족회의: 외부 활동 계획하기

사회 적응 훈련 및 외부 활동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회의를 열어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자 중심의 여가 및 외부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일상생활 훈련: 내 손으로 깨끗하게 (청소 및 정리)

청소를 포함한 일상생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옷장 정리, 서랍 정리, 거울 닦기, 화분 물 주기 등 생활 공간 구석구석을 스스로 정리 정돈하며 환경 관리 능력과 책임감을 길렀습니다. 이는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생활 기술입니다.

한누리는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책임감 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